한자 '令'은 윗부분의 '亼'(사람들이 모인 모습)와 아랫부분의 '卩'(무릎을 꿇은 사람의 모습)이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이는 명령을 받아 사람들이 모이고 따르는 모습을 나타내어 '명령하다', '시키다'라는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