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量’자는 ‘里(마을 이)’와 ‘旦(아침 단)’이 합쳐진 모습이에요. ‘里’는 거리를 나타내고, ‘旦’는 해가 뜨는 아침을 뜻해요.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어떤 것을 여러 번 재어 보고, 시간을 두고 헤아린다’는 뜻이 되었어요. 그래서 ‘헤아릴 량’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기억법
‘里’는 마을의 거리, ‘旦’는 아침 해를 뜻해요. 마을의 거리를 아침부터 여러 번 재면서 ‘양’을 헤아린다고 생각해 보세요.
‘量’자를 ‘양’을 재는 저울처럼 생각해 보세요. 마을(里)에서 아침(旦)에 물건의 무게를 여러 번 재는 모습으로 기억하면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