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備는 '사람(亻)'과 '배(畐)'가 합쳐진 모습이에요. '사람'은 사람이 하는 행동을 나타내고, '배(畐)'는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뜻해요. 그래서 '준비하다', '갖추다'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