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測'은 물을 뜻하는 '氵'(삼수변)와 '則'(법칙, 기준)으로 이루어졌어요. '氵'는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則'은 기준이나 법칙을 뜻해요. 그래서 '測'은 물의 흐름이나 상태를 기준에 맞춰 헤아린다는 뜻에서 '헤아릴 측'이라는 의미가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