築자는 '竹'(대나무)와 '責'(책임 질 책)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竹'는 대나무를 뜻하는 부수로, 이 한자가 대나무와 관련된 도구나 재료를 사용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責'는 소리를 나타내는 부분으로, '책임질 축'의 음을 나타냅니다. 전체적으로 '대나무 같은 재료로 무언가를 쌓거나 세운다'는 뜻에서 '쌓을 축'의 의미가 생겼습니다.
기억법
대나무(竹)로 집을 짓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대나무가 집을 튼튼하게 쌓아 올리는 도구 같아요.
'책임질 책임(責)'을 지고 대나무로 벽돌처럼 쌓아 올려 집을 만드는 모습으로 기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