造자는 '辶(쉬엄쉬엄 갈 착)'과 '告(알릴 고)'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辶'는 길을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告'는 누군가에게 알리는 모습을 뜻합니다. 그래서 '길을 따라 가면서 무언가를 만들어 알린다'는 뜻에서 '짓다', '만들다'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