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精'은 '米'(쌀 미)와 '青'(푸를 청)으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米'는 쌀을 뜻하고, '青'는 푸른색이나 맑음을 나타내어, 쌀을 정성껏 가려내어 맑고 좋은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정할 정'이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