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陰은 '阝(언덕, 산)'과 '侌(사람이 모여 있는 모습)'으로 이루어졌어요. '阝'는 산이나 언덕을 뜻하고, '侌'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산의 그늘 아래 사람들이 모여 있는 모습을 표현해서 '그늘'이라는 뜻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