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爲'는 본래 어떤 일을 '하다' 또는 '행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는 위쪽의 '爪'(손톱)과 아래쪽의 '丶'(점) 그리고 가운데의 '二'(두 개의 선)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손톱으로 무언가를 잡거나 조작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행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기억법
爪(손톱)으로 무언가를 잡고 두 개의 선(二)으로 힘을 주어 일을 하는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하다'라는 뜻이 쉽게 기억돼요.
爲는 여러 부분이 모여서 '무언가를 하다'라는 뜻을 만들었으니, 손과 힘을 합쳐서 어떤 일을 하는 장면을 떠올리면 외우기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