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餘'는 '食'(밥 식)과 '余'(나 여)로 이루어진 형성자입니다. '食'은 음식을 뜻하고, '余'는 '나' 또는 '남다'의 뜻을 가지고 있어, '음식이 남다'라는 의미에서 '남을 여'의 뜻이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