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收는 '손(手)'을 나타내는 부수 '又'와 '곡식이나 물건을 담는 그릇'을 뜻하는 부분이 합쳐져서 만들어졌습니다. 즉, 손으로 무엇인가를 모으거나 거두는 모습을 나타내어 '거둘 수'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