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盛'은 '皿'(그릇)과 '成'(이루다, 완성하다) 두 부분으로 이루어졌어요. '成'은 어떤 일이 완성되는 모습을 나타내고, '皿'은 음식을 담는 그릇을 뜻해요. 그래서 '盛'은 그릇에 가득 차서 성하게 되는, 즉 '성할 성'이라는 뜻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