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略'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 부분 '田'는 밭을 뜻하고, 오른쪽 부분 '各'는 각각, 각자라는 뜻이에요. '各'는 원래 사람이 서 있는 모양에서 만들어졌어요.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간략하다', 즉 여러 가지를 각각 따져서 간단하게 정리한다는 뜻이 되었답니다.
기억법
밭(田)에서 각각(各)의 작물을 간단히 정리하는 모습을 떠올려 보세요. 그래서 '간략하다'는 뜻이에요.
'각자(各)'가 밭(田)에서 필요한 것만 쏙쏙 골라서 간단하게 만드는 모습으로 기억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