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亂'은 '언덕'을 뜻하는 '舌'(혀 설)과 '사람'을 뜻하는 '人'이 합쳐진 모습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여서 서로 어지럽게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내어 '어지러울', '혼란스러울' 뜻을 가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