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徒'는 '走'(달릴 주)와 '余'(나 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走'는 달리거나 움직이는 모습을 나타내고, '余'는 나머지나 남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徒'는 함께 움직이는 무리, 즉 '무리 도'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