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候'는 '사람 인(亻)'과 '후(候)'의 음을 나타내는 '후(侯)'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亻'는 사람이 서 있는 모습을 나타내고, '侯'는 고대에 관직 이름으로, 여기서는 음을 빌려 쓰였습니다. 전체적으로 '사람이 어떤 때를 기다린다'는 뜻에서 '기후(때를 기다림)'의 의미가 생겼습니다.
기억법
사람(亻)이 어떤 때(侯)를 기다리고 있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사람이 시간을 기다리는 모습이 '기후'라는 뜻과 연결됩니다.
'亻'은 사람, '侯'는 고귀한 신호를 의미하니, 사람이 중요한 때를 기다린다고 생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