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環'은 '玉(구슬 옥)'과 '睘(눈을 크게 뜨다)'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玉'은 보석이나 고리를 뜻하고, '睘'은 눈을 크게 뜨고 둘러본다는 뜻에서 '둘러싸다'의 의미를 더합니다. 그래서 '環'은 '고리'나 '둘러싸다'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