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險'은 '산'을 뜻하는 '山'과 '험하다'를 뜻하는 '佥'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山'은 산의 모양을 본떠 만들었고, '佥'은 여러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나타내어, 여러 사람이 함께 산을 오르면서 위험하고 험한 길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험하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