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核'은 '나무 목(木)'과 '각 각(殳)'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목(木)'은 나무를 뜻하고, '각(殳)'은 손에 무기를 든 모양에서 유래했지만 여기서는 소리 부분으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核'은 나무의 씨앗, 즉 나무 속에 있는 단단한 씨를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