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胞'는 '月(달, 몸을 뜻하는 부수)'과 '包(싸다)'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月'은 몸이나 살을 나타내고, '包'는 싸는 모양을 뜻해서, 몸 안에 싸여 있는 것을 의미해요. 그래서 '세포'처럼 몸 안에 싸여 있는 작은 단위를 뜻하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