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鬪는 '싸울 투'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개의 '두(鬥)' 자가 겹쳐져 만들어졌습니다. '鬥'자는 원래 두 사람이 맞서 싸우는 모습을 본뜬 글자입니다. 그래서 鬪자는 싸움이 더 크고 격렬하다는 의미를 나타내기 위해 '鬥' 자를 여러 번 겹쳐서 만든 글자입니다.
기억법
여러 개의 '싸울 두(鬥)'자가 모여서 큰 싸움을 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여러 사람이 모여서 힘을 합쳐 싸우는 모습이니까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
'鬪'자는 싸움이 아주 크고 복잡하다는 뜻이니, 친구들과 함께 여러 명이 모여서 하는 큰 싸움 장면을 떠올리면 기억하기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