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與'는 '손'을 뜻하는 '臼'(구)와 '입'을 뜻하는 '口'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원래는 '함께 손을 맞잡고 입을 맞춘다'는 뜻에서 '더불여' 즉 '함께하다, 주다'의 의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