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屬'은 '尸(주검 시)'와 '虫(벌레 충)'이 합쳐진 모습이에요. 원래는 벌레들이 주검에 붙는 모습을 나타내어 '붙이다'라는 뜻이 생겼어요. 그래서 '붙일 속'이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