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壞'는 '토(土)'와 '괴(壞)'의 구성요소로 이루어졌습니다. 여기서 '土'는 땅을 뜻하고, '壞'는 무너지는 모습을 나타내는 상형과 회의의 원리가 결합된 글자입니다. 전체적으로 '땅이 무너진다'는 뜻을 담고 있어 '무너질 괴'라는 의미가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