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衡’자는 ‘行(길을 가다)’과 ‘木(나무)’가 합쳐진 모습이에요. 나무로 만든 저울대가 길 위에 놓여 있는 모습을 생각하면, 저울대의 의미가 쉽게 떠오릅니다. 즉, 나무(木)로 만든 저울대가 길(行) 위에 놓여 균형을 잡는 모습을 나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