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리

透자는 '구멍 구(穴)'와 '뚫을 투(秀)'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구멍 구'는 뚫린 공간을 나타내고, '뚫을 투'는 뛰어나다는 뜻이 있지만 여기서는 '뚫다'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그래서 '透'는 '구멍을 통해 빛이나 물체가 사무치게 통과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억법

• 透자를 보면 위에 구멍(穴)이 있고, 아래에 뚫을 투(秀)가 있어 구멍을 통해 빛이 뚫고 지나가는 모습을 떠올리세요.
• 透자는 '투명하다'는 뜻과 비슷하니, 창문에 구멍이 뚫려 빛이 사무치게 들어오는 모습을 상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