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奪는 '손'을 뜻하는 '又'와 '발'을 뜻하는 '隹'가 합쳐져 만들어졌습니다. '隹'는 작은 새를 나타내는데, 여기서는 빠르게 움직이는 것을 상징합니다. 즉, 손으로 빠르게 무엇인가를 빼앗는 모습을 나타내어 '빼앗다'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