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徵'은 '彳'(두 걸음 걸을 척)과 '攵'(손에 막대기 들고 치는 모양) 그리고 '彡'(빛날 삼)으로 이루어졌습니다. '彳'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攵'는 행동이나 명령을 뜻하며, '彡'는 빛이나 신호를 상징합니다. 이 세 부분이 합쳐져서 '부르다' 또는 '징계하다'라는 뜻을 나타냅니다.
기억법
‘彳’는 두 걸음 걸어가며 누군가를 부르러 가는 모습, ‘攵’는 손으로 신호를 보내는 모습, ‘彡’는 빛나는 신호등처럼 부름을 알리는 모습으로 기억해 보세요.
‘徵’자를 ‘부를 징’으로 외울 때, ‘두 걸음(彳) 걸어가서 손(攵)으로 빛나는 신호(彡)를 보내며 사람을 부른다’고 상상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