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貞'은 '貝'(조개, 재물)와 '正'(바를 정)으로 이루어졌어요. '正'은 바르고 곧은 모양을 나타내고, '貝'는 재물이나 가치를 뜻해요. 그래서 '곧고 바른 마음으로 재물을 지킨다'는 뜻에서 '곧을 정'이라는 의미가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