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染'은 '木'(나무)와 '氵'(물) 그리고 '占'(점칠 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氵'는 물을 뜻하고, '木'는 나무를 뜻합니다. '占'은 점을 치는 모양에서 왔는데, 여기서는 물이 나무에 스며드는 모습을 나타내어 '물들다'라는 뜻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