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隨'는 '辶'(쉬엄쉬엄 걸을 주)와 '隹'(짧은 꼬리 새 추)로 이루어졌습니다. '辶'는 길을 걷는 모습을 나타내고, '隹'는 새를 뜻합니다. 즉, 새가 길을 따라가는 모습에서 '따르다'라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