禪(선)은 '示(보일 시)'와 '單(홑 단)'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示'는 신에게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뜻하고, '單'은 '홑 단'으로 본래는 '하나'를 의미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선(禪)'은 불교에서 마음을 하나로 집중하여 깊이 명상하는 것을 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