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償'은 '사람 인(亻)'과 '상(賞)'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사람 인(亻)'은 사람이 하는 행동을 나타내고, '상(賞)'은 상을 주는 것을 뜻합니다. 즉, 누군가에게 빚을 갚거나 보상하는 의미가 합쳐져 '갚을 상'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