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尙은 윗부분에 '小'(작을 소)자가 있고, 아래에 '卩'(무릎 꿇은 사람의 무릎 절하는 모양) 부수가 있습니다. 이 글자는 본래 '높이 받들다' 또는 '중히 여기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작은 것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타내는 글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