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卑'는 '음식 그릇'을 뜻하는 '非'와 '밭'을 뜻하는 '十'이 합쳐진 모습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원래는 밭에서 음식을 조금씩 나누어 먹는 모습을 나타내어 '낮다', '천하다'는 뜻이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