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付는 '사람 인(亻)'과 '부를 부(寸)'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사람 인'은 사람이 하는 행동을 나타내고, '부를 부'는 손으로 무엇인가를 재는 모양에서 왔어요. 그래서 付는 '사람이 손으로 무엇인가를 주거나 부치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