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封은 '땅'을 뜻하는 土와 '입구'를 뜻하는 尸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옛날에 땅을 봉인하거나 경계를 표시할 때 땅에 표시를 하거나 문을 막는 모습을 나타낸 것이에요. 그래서 '봉할 봉'이라는 뜻이 생겼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