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譜'는 '말씀 언(言)'과 '책 부(普)'가 합쳐진 글자입니다. '언(言)'은 말을 뜻하고, '보통 보(普)'는 널리 퍼지다, 보편적이라는 뜻이 있어, '말을 널리 기록한 책'이라는 의미에서 족보나 기록을 뜻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