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賴'는 '貝'(조개, 재물)와 '束'(묶을 속)으로 이루어졌습니다. '貝'는 재물이나 가치 있는 것을 뜻하고, '束'은 무언가를 묶는다는 뜻입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의지하다', '의뢰하다'라는 의미를 나타냅니다. 즉, 재물을 묶어 의지하거나 부탁하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기억법
재물(貝)을 묶는(束) 모습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청하며 의지하는 장면을 떠올려 보세요.
'賴'는 '의뢰할뢰'라는 뜻이니, 중요한 물건을 묶어 맡기고 부탁하는 상황을 상상하면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