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曆'은 '日'(해, 날)과 '歷'(지날 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歷'자는 '止'(멈출 지)와 '木'(나무 목)이 결합된 모습에서 유래했는데, 나무에 표시를 하며 시간을 기록하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그래서 '曆'자는 해(日)를 기준으로 시간을 기록하는 책력, 즉 달력이나 역법을 뜻합니다.
기억법
해(日) 위에 나무(木) 표시가 있는 모습으로, 해를 따라 나무에 표시하며 시간을 기록하는 달력을 떠올리세요.
'曆'자는 해(日)와 시간을 기록하는 표시(歷)가 합쳐진 글자이니, 해를 기준으로 한 시간 기록, 즉 달력이라고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