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郞’자는 ‘邑(고을 읍)’과 ‘良(좋을 량)’이 합쳐진 글자입니다. ‘邑’는 마을이나 고을을 뜻하고, ‘良’은 좋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良’이 좋은 사람을 나타내고, ‘邑’가 그 사람이 사는 곳을 나타내어 ‘사내’나 ‘젊은 남자’를 의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