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리

한자 '濫'은 물 수(水)와 남을 람(監)으로 이루어졌어요. 물 수는 '물'을 뜻하고, 남을 람은 '감독하다' 또는 '넘치다'의 뜻을 담고 있어요. 그래서 '물이 넘치다'라는 뜻이 되었답니다.

기억법

• 물이 가득 차서 넘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물(水) 옆에 '감독하다'라는 뜻의 부분이 있어서, 물이 너무 많아 감당할 수 없을 때 넘친다고 기억해요.
• '濫'자를 보면 물이 넘쳐서 주변을 감시하는 사람이 있는 모습처럼 생각해 보세요. 물이 넘쳐서 모두가 주의해야 한다는 뜻으로 외우면 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