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毫'는 '毛'(털 모양)과 '𠂉'(손 모양)이 합쳐진 모습에서 만들어졌습니다. '毛'는 털을 뜻하고, '𠂉'는 손을 나타내어 손으로 털을 다루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입니다. 그래서 '털'이나 '아주 가는 털'을 의미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