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遞는 '辶'(쉬엄쉬엄 걸을 착)과 '易'(바꿀 역)로 이루어졌습니다. '辶'는 길이나 움직임을 나타내고, '易'는 바꾸다, 교환하다의 뜻을 가지고 있어, 함께 모여 '서로 주고받으며 움직인다'는 의미, 즉 '전달하다' 또는 '교체하다'라는 뜻을 만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