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泣'은 물을 뜻하는 '수(氵)'와 입을 뜻하는 '구(口)'가 합쳐져 만들어졌어요. '수'는 눈물이나 물과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구'는 입을 의미해요. 그래서 입에서 물(눈물)이 나오는 모습을 표현해서 '울다'라는 뜻이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