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云'은 원래 구름을 뜻하는 '雲'에서 간단하게 변한 글자입니다. '云'은 위에 점 두 개가 구름 모양을 나타내고, 아래 부분은 말하는 모습을 상징하여 '말하다' 또는 '이르다'의 뜻을 가집니다. 즉, '말하다'라는 뜻을 가진 한자는 구름처럼 퍼져 나가는 말을 형상화한 것입니다.
기억법
위에 있는 두 점은 구름을 나타내고, 아래의 획은 사람이 입을 벌려 말하는 모습처럼 생각해 보세요. 구름처럼 말이 퍼진다고 기억하면 쉽습니다.
'운(云)'은 '말하다'라는 뜻이니, 구름이 하늘에 떠서 말을 전하는 모습으로 상상해 보세요. 구름이 말을 전하는 것처럼 '이르다'는 뜻을 기억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