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殃'은 '해칠 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글자는 '수수께끼'처럼 두 부분으로 나뉘는데, 왼쪽 부분 '歹(죽을 치)'는 나쁜 일이나 죽음을 뜻하고, 오른쪽 부분 '央(가운데 앙)'은 중심을 의미합니다. 이 두 부분이 합쳐져서 '중심에 닥친 나쁜 일', 즉 '재앙'이라는 뜻이 되었습니다.
기억법
왼쪽의 '歹'는 나쁜 일이 일어나는 모습을, 오른쪽 '央'는 중심을 나타내니, 중심에 나쁜 일이 닥친다는 뜻으로 기억해요.
'앙' 소리가 나는 '央'가 가운데에 있고, 나쁜 기운을 뜻하는 '歹'가 함께 있으니, 재앙이 중심에 닥친다고 생각하면 쉽게 외울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