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伸은 '사람 인(亻)'과 '펼 신(申)'이 합쳐진 모습입니다. '사람 인(亻)'은 사람이 관련된 뜻을 나타내고, '펼 신(申)'은 원래 '펼치다' 또는 '늘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 사람이 팔을 뻗어 무언가를 펼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伸은 '펼치다', '뻗다'라는 뜻이 됩니다.
기억법
사람(亻)이 팔을 쭉 뻗어(申) 무언가를 펼치는 모습을 상상해 보세요. 그래서 伸은 '펼치다'라는 뜻이에요.
伸을 '신장(伸張)'이라는 단어와 연결해 기억해 보세요. 신장은 '늘리다', '펼치다'라는 뜻이니까, 伸이 '펼치다'라는 뜻임을 쉽게 떠올릴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