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誰'는 言(말씀 언)과 隹(새 추)로 이루어졌습니다. 言은 말을 뜻하고, 隹는 작은 새를 나타내는데, 여기서는 소리를 내는 존재를 상징합니다. 그래서 '누구'라는 뜻은 '말하는 존재가 누구인가?'라는 의미에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