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伴는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왼쪽의 '亻'는 사람을 뜻하는 부수이고, 오른쪽의 '半'은 '반'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반쪽의 사람', 즉 '짝'이나 '함께하는 사람'이라는 의미가 되었답니다.